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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중소기업 학살 관련 기사를 읽고

ttoven 2021. 7. 6. 23:59

최근 한 대기업의 특허기술탈취, 부당한 거래중단, 대리점 갑질, 상표도용 등 갑의 위치에서 행한 횡포에 관련된 기사를 보았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대기업은 바로 LG그룹에 관련된 기사인데, LG그룹이 평소 좋은 이미지를 가진 대기업이기 때문에 더욱 눈에 들어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기사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이야기를 하려면  LG그룹피해자협의회에 대해 먼저 알아야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LG그룹피해자협의회는 LG그룹으로부터 특허기술탈취, 부당한 거래중단, 대리점 갑질, 상표도용 등의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결성한 단체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특허기술탈취, 부당한 거래중단, 대리점 갑질, 상표도용 등의 횡포는 LG그룹피해자협의회에 특히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대기업이라고 하면 높은 신뢰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대기업 제품이 일관적이고 늪은 퀄리티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기업에서 특허기술탈취, 부당한 거래중단, 대리점 갑질, 상표도용 등 중대한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이 매일한국 기사를 통해 확인되어 이 문제를 두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오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위 문제 때문에 LG그룹피해자협의회(회장 김성수)와 구국실천국민연합(대표 연도흠) 등의 여러 시민단체가 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앞에서 ‘LG그룹 중소기업 학살만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그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면 피해자협의회 김성수 회장은 서오텔레콤 대표로서 LG가 요청한 기술설명에 응했다가 기술만 도용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LG그룹피해자협의회 관련 사람들은 십수 년째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아니라 피해자협의회의 회원사인 오렉스(정신현 대표) 또한 LG디스플레이로부터 협력을 약속받고 200억 원을 투자했으나, LG는 기술만 빼가고 거래를 중단했다며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와 비슷한 이야기를 어디선가 소문처럼 들어 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대기업에서 특허기술탈취, 부당한 거래중단, 대리점 갑질, 상표도용 등의 문제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기사로 확인하니 씁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LG피해자협의회는 이날의 기자회견을 통해 LG그룹으로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사례를 알렸다고 합니다. 또한 위의 직접적인 문제들 뿐만 아니라 LG그룹 총수 일가의 탈세, 채용비리, 입찰비리, 일감몰아주기 등의 범죄 의혹을 같이 주장하며 고발 의사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개입도 촉구하고 있는데 국회가 9월 예정된 국정감사에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불러 LG의 갑질 횡포를 따지고, 피해 중소기업의 보상 협상 중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알기도 쉽지 않은 문제이고 대기업이 우리에게 주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모두가 힘든 요즘 정당하게 개발하고 만들어낸 것들을 큰 힘에 의해 갈취 당하는 일 또한 정대 일어나서는 안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두고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LG피해자협의회 관련 정보를 알게 된 기사 링크로 원본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mailhankook.com/news/view.php?bIdx=3321 

 

LG그룹피해자협의회, ‘LG그룹 중소기업 학살만행 기자회견’…6일 국회 앞에서 특허기술탈취,

▲ LG그룹 구광모  회장LG그룹피해자협의회(회장 김성수)와 구국실천국민연합(대표 연도흠) 등의 시민단체가 ‘LG그룹 중소기업 학살만행 규탄 기자회견’을 내일(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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