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 경고등 쉽게알아보기
계절에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와 관리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곤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와 경고등 관련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사람의 신발에 비유됩니다. 그만큼 타이어 공기압 등 타이어 관련된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운행하신다면 타이어 상태에 꼭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에 대하여 기본 상식과 타이어를 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의 구조는 트레드, 벨트, 이너라이너, 비드, 카카스, 사이드 윌, 숄더, 캡 플라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레드는 도로와 직접적으로 닿는 타이어의 가장 외부 층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알고 계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단위가 두 가지로 표시됩니다. 국제표준인 kPa 킬로파스칼과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psi 프사이가 있습니다. kPa 킬로파스칼은 1평방미터당 압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표시법이고 psi 프사이는 1평방인치당 중량 파운드의 크기를 나타낸 표시법입니다.
kPa와 psi는 1psi=약 6.895kPa의 값이 성립되고 1kPa=0.145psi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수치를 ps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는 차량마다 다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하게 주입하는 방법은 차량내부에 매뉴얼이 부착되어 있어 매뉴얼을 통하여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하면 경고등이 표시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당황하지 않고 가까운 정비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주입하시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는 32~40psi가 적정량이고 차량 매뉴얼을 확인 후 주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는 방법은 차량의 내부 옵션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공기압측정기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기압측정기로 측정하실 때는 주행 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값을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주행 후 측정하셔야 한다면 타이어의 열을 완전히 식힌 후 측정해야 정확한 공기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범위 보다 낮을 경우 타이어의 접지면적이 넓어지고 양쪽 가장자리 손상을 일으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의 마모되는 부분이 많아져 주행 중 파손의 위험이 있어 적정량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범위 보다 높을 경우 풍선처럼 부풀어 타이어의 중앙이 집중되고 일부만 닳게 됩니다.
적정량보다 약간 높은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효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상으로 주입되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하는 곳이 적어져 승차감이 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타이어의 접지면이 한 곳에 집중되어 마모되어 파손의 위험이 있어 적정량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차의 타이어는 언제 교체하는지 궁굼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대개 3년 주기나 5~6만 km를 주행하면 교체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타이어의 수명은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차종에 따라 다르게 닳기 때문에 정확한 값이 아닙니다.
요즘 자동차는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를 벗어난 경우 경고등이 뜨기도 하고 어느 타이어가 문제가 있는지, 공기압은 어느정도 인지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안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교체시기는 해당 차량의 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시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 그리고 경고등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이 기회에 타이어 점검 한 번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